경남 김해서 '저금리 대출' 미끼 보이스피싱 검거

경남 김해서 '저금리 대출' 미끼 보이스피싱 검거

fact 2021.06.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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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 30분께 김해 대성동 한 길가에서 C씨에게 현금 1400만원을 받아 챙겨 일당에게 입금한 혐의를 받는다.

은행원으로 속인 A씨 일당은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C씨에게 접근해 "다른 금융권 대출금이 있다면 그 금액도 저금리로 적용해주겠다"며 속여 돈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