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1일 피고인으로 법정에 출석하기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틀스 노래를 공유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는 이날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등의 9차 공판을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는 '자녀 입시비리' 관련 사건을 심리할 예정이다.
자녀 입시비리 관련 재판에서 조 전 장관은 정 교수와 함께 법정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