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의 중학생 등교를 확대한 첫 날인 14일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중학생 10명 중 7명 가량이 학교에 간 것으로 집계됐다.교육부는 이날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 학생 비율은 67.5%로, 3∼5월 평균보다 21.2%포인트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교육부는 2학기 전면등교에 앞서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을 1/3 에서 2/3로 상향 조정해 수도권 중학교 학생들의 등교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