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실패로 질타받은 軍, 로봇·AI로 경계망 강화 나선다

경계 실패로 질타받은 軍, 로봇·AI로 경계망 강화 나선다

fact 2021.06.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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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전방 경계 실패로 호된 질책을 당했던 군이 '레일 이동식 로봇' 등 신기술을 적용해 경계망 강화에 나선다.

방위사업청은 '이동식 레일 로봇 감시시스템', '음원 활용 AI 경계시스템' 등 2건의 구매계약을 체결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용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12월 보급하는 이동식 레일 로봇 감시시스템은 로봇이 경계지역에 설치된 레일 위를 움직이며 임무를 수행하는 장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