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소방전술용 드론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 2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또 전자광학 및 적외선 카메라로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 전송도 가능하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하이브리드 드론을 사고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사고·화재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과 구조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실종자 수색 등의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