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으로 충청도 부여에 본사를 둔 건설 기업 ㈜성정이 유력해졌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성정은 내부적으로 이스타항공 우선 매수권 행사를 확정하고 17일 서울회생법원에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이날 법원은 성정에 본입찰 쌍방울그룹 광림 컨소시엄이 제시한 가격 이상을 제안 의사가 있는지 공문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