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전남 귀어·귀촌지원센터, 시·군 등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어촌 유치 활동을 펼친다.
전남도는 전남 귀어·귀촌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진도 신기, 여수 안포, 영광 구수·대신, 장흥 수문, 순천 와온, 함평 석두 어촌계에서 도시민 30명이 참여해 3박 4일간 어촌에서 보내는 '전남 어촌 탐구생활'을 진행했다.
이번 귀어·귀촌 박람회에서 상담한 도시민 가운데 귀어를 바라는 적극적인 의사가 있으면 하반기 전남 우수 어촌계에서 3박 4일, 한 달 등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