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소형모듈원자로 사업과 관련해 체코와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한국은 8조원 규모의 체코 원자력 발전소 수주에 참여하고 있어 SMR 기술 협력이 성사되면 수주 경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정부 관계자는 25일 "체코가 SMR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한국 기관과의 기술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의 다목적 소형 원전 스마트가 체코 SMR 사업의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