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나눔재단이 부산시민의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도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 처리를 지원하고 나섰다.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은 "본 협약식을 통해 저소득 취약 가정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실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봉사사업에 동참하겠다"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한편 세정나눔재단은 그동안 행복 가득 지붕 만들기 뿐만 아니라 198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