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시대 골칫거리 '폐배터리' 재활용 서두른다

전기차시대 골칫거리 '폐배터리' 재활용 서두른다

fact 2021.06.29 14:32

0000614052_001_20210629143116393.jpg?type=w647

 

2050탄소중립 선언 및 각종 보조금 지급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수명을 다한 배터리 처리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거점수거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재활용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환경부는 29일 전기차 폐배터리 등을 회수·보관·재활용하기 위해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의 운영 업무를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