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에서 흉기로 친구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20대에게 중형이 구형됐다.검찰 측은 주취 상태에서의 범행이 다수 있고 이 사건도 술에 취해 범행하는 등 추가 범행에 대한 위험성이 높고 유족과 합의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구형했다.A씨는 지난 5월 23일 새벽 인천시 남동구 한 오피스텔 11층에서 친구 B씨의 가슴 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