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운송선박에 AI 기술 국산화 개발사업 착수

해상 운송선박에 AI 기술 국산화 개발사업 착수

fact 2021.07.01 14:59

 

울산시는 1일 시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AI 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사업'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계 해운 전체 물동량 중 51.6%를 차지하는 건식화물 운송선박 중 하나인 로로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해운물류 신서비스 실증이 핵심이다.

특히, 포항제철에서 현대중공업으로 화물운송 연락체계가 전화 등 수작업 의존도가 높아 비용 부담이 높은 연안해운물류 분야에 인공지능ㆍ블록체인 등 정보통신기술의 신기술을 접목하여 운송 프로세스의 지능화 및 디지털화를 실현, 관련 산업혁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