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행보에 대해선 "이 대표가 36세 0선, 한국 정치사회에 없던 기록을 새로 세웠기 때문에 일거수일투족이 전부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면서 "기대가 크고 본인도 아마 그것을 잘 알고 있으리라는 생각하지만 너무나 빡빡한 스케줄로 움직이는 것 같아서 몇 번 가까이서 보니까 아무리 젊은이라도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흔히 메르켈 총리가 퇴근 후에 장바구니 들고 직접 슈퍼에서 장을 봐서 집에 가서 이제 일반 생활인처럼 생활을 한다고 하지 않냐. 정치인들도 역시 생활인이다, 이런 기본적인 명제가 우리 일반 생활에서 접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 무척 신선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이라 생각된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결승전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