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등 한류를 대표하는 콘텐츠를 융·복합 실감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전시 <한국 : 입체적 상상>이 현지시각으로 6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막했습니다.

7월 16일부터는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전 세계 언제 어디서든 관람할 수 있게 됩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실감 콘텐츠 전시로 해외 팬들이 몰입감 있는 한류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한류 확산에 힘쓰겠다"면서 "이번 전시는 우리 콘텐츠 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세계에 보여주는 장으로서 앞으로 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