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와 경북도당은 2일 오전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경북추진본부' 발대식을 열고 경북의 균형발전 관련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하기로 했다.
2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와 4차 국가철도망에 대한 경북의 입장, 그리고 국가 공공기관 이전과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세종시와 경북도청을 잇는 동서 5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경북추진본부는 장세용 구미시장,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북도당 각 지역위원장과 경북도의원, 기초의회 의장단과 기초의원협의회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