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를 떠난 도경완 전 아나운서가 케이블 채널 SBS MTV 등에서 방송되는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 MC로 나선다.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도경완은 사표를 내 지난 1일 면직 처리됐다.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하면 방송사 규정에 따라 3년간 KBS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