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화' 된다더니… 결국 떠나는 최장수 장관 강경화

'오경화' 된다더니… 결국 떠나는 최장수 장관 강경화

fact 2021.01.20 14:31

0000573340_001_20210120143056606.jpg?type=w647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차기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이른바 '오경화' 예측이 불발됐다.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수장인 강경화 장관이 문 대통령과 5년 임기를 함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오경화' 또는 강 장관의 성 이니셜을 딴 'K5'란 말이 돌았었다.

'강경화 5년 재임설'은 지난달 4일 문 대통령이 '원년멤버'였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교체하면서 더 유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