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간호사는 진료를 멈췄고 교사는 강의를 접었다.미얀마 양곤에서 22년째 살고 있는 이병수 미얀마한인회장은 8일 오전 한국일보와 전화인터뷰에서 "충돌은 아직 없고 교민 피해도 없다"며 "군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 회장은 "고국에서 현지 상황을 굉장히 걱정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에 비해 미얀마 시위대는 폭력적이지 않다"라며 "교민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으니 걱정을 덜 하셔도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