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된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부처와 문화체육관광 업계에선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섞여 나오고 있다.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전반을 감당하기에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일단 가장 크다.반면 황 후보자가 친문 핵심 인사인 만큼 문체부 목소리에 힘이 실릴 수 있을 거란 기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