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은행 점포를 없애는 절차가 한층 까다로워진다.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은행 점포 폐쇄 관련 공동 절차 개선안'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개선안에 따르면 은행은 앞으로 점포 폐쇄를 결정하기 전에, 점포 폐쇄가 고객에 미칠 영향과 대체수단 존재 여부 등의 분석을 담은 '사전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