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5세대 이동통신 매출과 인터넷TV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따른 자회사들의 부진 탓에 경쟁사 대비 고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1.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실적이다.무선 매출은 5G 가입자가 본격적으로 늘면서 전년에 비해 1.3% 증가한 6조 9,33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