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등재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내년 완전체 된다

기네스북 등재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내년 완전체 된다

fact 2021.0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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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 최대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내년까지 완성돼 완전 개방될 전망이다.

청사관리본부는 옥상공원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지 100선에 등재하고, 세종시와 함께 관련 관광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옥상정원이 완성되면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등 중앙녹지공간을 아우르는 관광벨트가 구축된다"며 "앞으로 청사관리본부와 적극 협력해 옥상정원을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