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의관들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증 환자와 경증 환자를 빠르게 가려내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데 이어 저명 해외 학회지에 관련 논문 4편을 잇따라 실어 화제다.
허 대위는 "정 청장이 상당히 관심있게 지켜봐 주는데 특히 앞으로 대유행이 일어날 경우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말씀도 주셨다"며 "두 기관이 개발을 위해 협업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함께 해보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국군의무사령부와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협약을 맺고 데이터 공유 협의를 시작했고, 새로운 AI 예측 모델 개발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