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에 경찰이 접수한 하루 평균 중요범죄 112신고는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아동학대 신고는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올해 설 연휴인 11~14일 접수한 살인과 강도 등 중요범죄 신고는 1,530건으로 지난 설 연휴보다 4.1% 줄었다고 15일 밝혔다.절도와 가정폭력 신고는 전년 대비 16%, 1.9%씩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