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수 참여정부 초대 검찰총장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만나 "검사들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공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선정 우수 변호사, 국선변호사 전담 변호사, 검사 출신 변호사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출신 변호사 등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송 전 총장은 "검사들끼리만 어울리는 문화를 지양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공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법무부와 대검찰청도 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