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얀마나우 등 현재 매체와 미얀마 주재 한국 대사관 등에 따르면 군부는 그간 양곤 인근에 주둔시켰던 군 병력과 장갑차를 전날 밤 시청과 중앙은행 등 도심에 배치했다.다만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자택 구금을 17일까지 연장하고, 이날 예정된 첫 재판도 미뤘다.군부가 시위 현장에서 자제하면서 미얀마의 반쿠데타 시위는 열흘째로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