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조달청 제품 가격을 두고 "범죄적 폭리"라고 맹폭을 가하면서 '혈세 낭비' 논란에 불이 붙었다.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구급차 공기살균기의 가격이 최대 333% 부풀려진 것으로 드러나자 이를 지적한 것이다.사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조달 물품이 시중 쇼핑몰보다 더 비싸게 팔리는 상황은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