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업계가 명절 직후 증가하는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돌입한다.유통업계는 신학기 행사전에서 가방·문구류 등 매년 선보이던 상품과 함께 홈오피스용 가구, 소형가전 등 코로나19 연관 상품군도 늘렸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신학기 대전' 행사를 열어 홈오피스용 가구와 가전, 문구 등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