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학폭' 사태에 팬들의 분노가 사라지지 않는 세 가지 이유

'쌍둥이 학폭' 사태에 팬들의 분노가 사라지지 않는 세 가지 이유

fact 2021.02.1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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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다영 자매의 학교 폭력 사태로 촉발된 배구 팬들의 분노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결국 한국배구연맹은 오심을 인정하고 당시 경기 주ㆍ부심이었던 A, B씨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등 중징계를 내렸지만, 현재 A씨는 경기위원으로, B씨는 리그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

2009년 당시 국가대표 C코치는 선수 구타 사건으로 대한배구협회로부터 '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해설위원을 거쳐 현재 프로구단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