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와 노인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기준 한국의 노인빈곤율도 43.4%를 기록, OECD 평균의 약 3배에 달했다.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지난해 기준 OECD 29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고령인구 비율은 2041년에는 33.4%로 인구 셋 중 한 명이 노인이 되고, 27년 후인 2048년에는 37.4%로 OECD 국가 중 가장 늙은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