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소기업계와 만났다.중소기업계는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가업승계 지원 등 40여개 건의를 쏟아냈고, 권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ㆍ소상공인 회복과 도약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중기부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