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까지 115명의 확진자가 나온 경기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플라스틱 공장과 121명의 확진자를 쏟아내 단일 사업장으로는 최대 규모 집단감염 사례로 기록된 충남 천안 귀뚜라미 보일러공장 집단감염 배경에는 공통적으로 '3밀 환경'이 꼽힌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13일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1명이 확진 받은 뒤 158명의 직원 전수조사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으며, 시는 현재 최초 감염자 등 감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천안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역시 '3밀 작업환경'이 집단감염 사태를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