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 군 사격장에서 일어난 불이 산림 2㏊를 태우고 16시간만에 꺼졌다.불이 나자 당국은 헬기 5대와 펌프차 등 장비 7대, 인력 79명을 투입해 진화를 벌였다.그러나 군 사격장은 불발탄 등으로 인력, 장비의 투입이 제한돼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