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허리가 아프다며 국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출석하지 못한다고 통보했다.포항제철소 협력업체 노동자 사망사고로 유가족과 국민에게 고개를 숙인 다음 날 국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18일 포스코와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22일 개최 예정인 산재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