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소득 격차가 벌어지며 2개 분기 연속 양극화가 심화했다.재난지원금, 기초연금 등 정부가 지급하는 공적 이전소득은 22.7% 증가했지만,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각각 0.5%, 5.1% 감소한 결과다.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지난해 2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줄었는데,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