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의 수출 규제 대상이 중국 화웨이로 지목되면서 세계 스마트폰 업계엔 판도변화가 점쳐졌다.삼성전자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러시아에서도 샤오미에게 뒤졌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는 시장점유율 31%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