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속도로 뛰넘은 불' 안동서 산불...이번에도 '강풍'

작년 '고속도로 뛰넘은 불' 안동서 산불...이번에도 '강풍'

fact 2021.02.21 18:30

0000582182_001_20210221183045468.jpg?type=w647

 

경북 안동시 임하면 야산에서 난 산불이 인근 마을로 번지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21일 경북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안동시 임하면 망천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났다.

불은 강풍을 타고 인근 임동면 소재지까지 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