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나이티드 여객기 이륙 후 엔진서 '꽝'... 자칫 큰 사고 번질 뻔

美 유나이티드 여객기 이륙 후 엔진서 '꽝'... 자칫 큰 사고 번질 뻔

fact 2021.02.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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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비행중이던 여객기 엔진이 고장나면서 기체 파편이 떨어져 주택가를 덮쳤다.

다행히 탑승객은 물론 주민들의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거대한 파편이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승객 231명과 승무원 10명을 태우고 20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하와이주 호놀룰루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소속 328편 여객기의 오른쪽 엔진에서 심각한 고장이 발생해 덴버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