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명인전이 5년 만에 부활했다.심재익 4단과 안성준 9단의 대국으로 지난달 26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이 대국의 흑번을 가져간 심재익 4단은 현재 가장 컨디션이 좋은 기사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