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지역경제 '전주형 착한 선결제'로 살린다

벼랑 끝 지역경제 '전주형 착한 선결제'로 살린다

fact 2021.01.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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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에 나섰다.

집이나 회사 근처 음식점에서 선결제하거나 예술공연 티켓 선구매, 화훼업소 꽃바구니 비용 선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금이든 전주사랑상품권이든 모두 가능하다.

시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성공을 위해 현재 10%를 현금보상하는 전주사랑상품권 혜택을 예산 범위 내에서 20%로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