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에 나섰다.집이나 회사 근처 음식점에서 선결제하거나 예술공연 티켓 선구매, 화훼업소 꽃바구니 비용 선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금이든 전주사랑상품권이든 모두 가능하다.시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성공을 위해 현재 10%를 현금보상하는 전주사랑상품권 혜택을 예산 범위 내에서 20%로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