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독설 캐릭터로 유명한 영국의 스타 요리사 고든 램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로 인한 매출 급감을 피해가지 못했다.
영국 런던 14곳과 싱가포르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 국외에서도 10곳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램지는 "지난 12개월은 내 28년 경력 중 가장 힘든 해였다"며 "내가 정부 지원을 받은 데 대한 비판 목소리에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을 일시 해고하면 영국 정부가 급여의 80%를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제도를 활용해 소규모 레스토랑업계의 비난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