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시절 파괴된 부산 유일의 사직단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또 사직단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사직단에서 제사를 갖고, 문화관광 해설 프로그램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이정형 동래구 문화재 계장은 "이번 사직단 복원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사직동이라는 지역 이름의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 사직단을 잘 보존하고 장기적으로 문화재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