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24일 국내 첫 출하됐다.이날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백신 생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하식을 지켜봤다.이날 출하된 백신 17만명 분은 정 총리의 봉인 직후 무진동 수송트럭에 실려 군과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안동 공장을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