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의 제품화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IP제품혁신 지원사업' 신청기업을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제까지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기업 121개사의 경우 매출은 연평균 28%가 늘었고 고용도 35%가 증가했으며, 새로운 지식재산권 출원도 234건에 달했다.
최병석 특허사업화담당관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의 제품화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해 지원내용을 다양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