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경찰과 서울시가 아동학대 종합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TF팀은 이에 아동학대 신고부터 학대 여부 판단, 분리 조치와 사후 모니터링 등 단계별로 공동 대응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학대 여부 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과 의사, 학대전담 공무원 등 전문가들로 공적기구 마련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