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워싱턴 의사당 테러 계획을 꾸미는 세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가난다 피트먼 미국 의회경찰국장 대행은 24일 지난달 6일 연방의회 난입 사태를 다루기 위해 열린 하원 청문회에서 "사태 당시 현장에 있던 무장 단체 멤버들이 국정 연설과의 직접 연계 속에 의회를 날려 버리고 의원들을 가능한 한 많이 죽이고 싶다는 바람을 거론하고 있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상ㆍ하원 의원들이 모인 시점에 맞춰 의회를 폭파하고 의원들을 살해한다는 게 그들의 계획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