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시작됐다고 '방심' 위험, 거리두기 2주 연장"

"백신 접종 시작됐다고 '방심' 위험, 거리두기 2주 연장"

fact 2021.02.26 17:34

0000583848_001_20210226173442272.jpg?type=w647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간 더 연장된다.

손 반장은 "오늘부터 시작한 예방접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방역 조치 완화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집단면역을 효과적으로 형성하려면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시행해야 하는데, 유행이 확산되면 방역 역량이 분산돼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시작에 따른 방심,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이동량 증가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의 '복병'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