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4개 도서지역서 '100원 행복택시' 운행

인천 옹진군 4개 도서지역서 '100원 행복택시' 운행

fact 2021.03.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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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농어촌마을 교통취약지역인 옹진군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영흥면 4개 면에서 공공형 택시인 '100원 행복택시'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00원 행복택시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이동권이 한층 강화될 뿐만 아니라,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 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2019년부터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