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과거·현재 뒤섞는 것이 한일관계 장애물...미래지향적 발전해야"

[속보] 문 대통령 "과거·현재 뒤섞는 것이 한일관계 장애물...미래지향적 발전해야"

fact 2021.03.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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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2주년 3ㆍ1절을 맞은 1일 '과거사와 미래지향적 관계를 분리, 대응한다'는 '대일 투트랙 기조'를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거행된 제102주년 3ㆍ1절 기념식에서 "우리가 넘어야 할 유일한 장애물은, 때때로 과거의 문제를 미래의 문제와 분리하지 못하고 뒤섞음으로써, 미래의 발전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이라며 고 말했다.

"과거의 잘못에서 교훈을 얻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는 말로 일본의 반성도 분명하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