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핵합의 복원을 위한 미국과의 비공식 회담을 거부했다.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영국ㆍ프랑스ㆍ독일의 최근 언행을 볼 때 이란은 유럽 핵협정 중재국들이 제안한 비공식 회담을 하기에 적절한 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란은 미국의 입장 변화가 없다는 점을 회담 거부 사유로 들었다.